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첼시 FC/2021-22 시즌/리그 (문단 편집) === 3라운드 vs [[리버풀 FC|리버풀]] (원정, 1:1 무) === ||<-3><:>[[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height=50]][br]'''{{{#FFF 2021-22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br]2021년 8월 29일 일요일 01:30(UTC+9)}}}''' || ||<-3> '''[[안필드|{{{#410648,#FFF 안필드}}}]] [[리버풀|{{{#410648,#FFF (리버풀)}}}]]''' || ||<-3> '''{{{#410648,#FFF 주심: [[앤서니 테일러|{{{#410648,#FFF 앤서니 테일러}}}]]}}}''' || ||<-3> '''{{{#410648,#FFF 관중: [[N/A|{{{#410648,#FFF N/A}}}]]}}}'''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d00027 20%, #FF3300 20%, #FF3300 21%, #d00027 21%, #d00027 40%, #FF3300 40%, #FF3300 41%, #d00027 41%, #d00027 60%, #FF3300 60%, #FF3300 61%, #d00027 61%, #d00027 80%, #FF3300 80%, #FF3300 81%, #d00027 81%)"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height=100]]}}}||<|2> '''{{{#410648,#fff {{{+5 1 : 1}}}}}}'''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2DF0C 5%, #14214d 5%, #14214d 8%, #0C52B9 8%, #0C52B9 9%, #14214d 9%, #14214d 12%, #0C52B9 12%, #0C52B9 13%, #14214d 13%, #14214d 16%, #0C52B9 16%, #0C52B9 17%, #14214d 17%, #14214d 20%, #0C52B9 20%, #0C52B9 21%, #14214d 21%, #14214d 24%, #0C52B9 24%, #0C52B9 25%, #14214d 25%, #14214d 28%, #0C52B9 28%, #0C52B9 29%, #14214d 29%, #14214d 32%, #0C52B9 32%, #0C52B9 33%, #14214d 33%, #14214d 36%, #0C52B9 36%, #0C52B9 37%, #14214d 37%, #14214d 40%, #0C52B9 40%, #0C52B9 41%, #14214d 41%, #14214d 44%, #0C52B9 44%, #0C52B9 45%, #14214d 45%, #14214d 48%, #0C52B9 48%, #0C52B9 49%, #14214d 49%, #14214d 52%, #0C52B9 52%, #0C52B9 53%, #14214d 53%, #14214d 56%, #0C52B9 56%, #0C52B9 57%, #14214d 57%, #14214d 60%, #0C52B9 60%, #0C52B9 61% , #14214d 61%, #14214d 64%, #0C52B9 64%, #0C52B9 65%, #14214d 65%, #14214d 70%, #0C52B9 70%, #0C52B9 75%, #14214d 75%, #14214d 80%, #0C52B9 80%, #0C52B9 85%, #14214d 85%, #14214d 90%, #0C52B9 90%, #0C52B9 95%, #F2DF0C 95%)" [[파일:첼시 FC 로고.svg|height=100]]}}}|| ||<:>'''{{{#FFF 리버풀}}}''' || '''{{{#F2DF0C 첼시}}}''' || || '''45{{{-1 +5}}}' [[모하메드 살라|M. 살라]] (P.K)[* [[리스 제임스]]의 핸들링 반칙으로 허용.]'''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22' [[카이 하베르츠|하베르츠]] (A. [[리스 제임스|제임스]])'''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45{{{-1 +3}}}' [[리스 제임스|제임스]]'''|| ||<-3><:>'''[[https://www.chelseafc.com/en/videos/v/2021/08/28/extended--liverpool-1-1-chelsea--a----premier-league-highlights-RIGbebnQ|{{{#410648,#FFF 경기 하이라이트}}}]] | [[https://www.chelseafc.com/en/news/2021/08/28/match-report--liverpool-v-chelsea|{{{#410648,#FFF 매치 리포트}}}]]'''|| ||<-3><:>'''{{{#FFF King of the Match: [[모하메드 살라|{{{#FFF 모하메드 살라}}}]]}}}'''|| ||<-4> '''{{{#ffffff 첼시 FC PL 3라운드 라인업[br] (3-4-2-1)}}}''' || ||<:><-4>ST [br]9 [[로멜루 루카쿠|루카쿠]][br]|| ||<:><-2>LAM [br]29 [[카이 하베르츠|하베르츠]][br](46' [[치아구 시우바|T. 시우바]])||<:><-2>RAM [br]19 [[메이슨 마운트|마운트]][br]|| ||<:>LWB [br]3 [[마르코스 알론소|마르코스 A.]][br]||<:>LCM [br]7 [[은골로 캉테|캉테]][br](46' [[마테오 코바치치|코바치치]])||<:>RCM [br]5 [[조르지뉴]][br](87' [[트레보 찰로바|찰로바]])||<:>RWB [br]24 [[리스 제임스|제임스]][br]45+3'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 ||<:>LCB [br]2 [[안토니오 뤼디거|뤼디거]][br]||<:><-2>CB [br]4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크리스텐센]][br]||<:>RCB [[파일:captainarmband3.png|width=25]][br]28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아스필리쿠에타]][br]|| ||<-4><:>GK [br]16 [[에두아르 멘디|멘디]][br]|| ||<-4> '''{{{#ffffff 교체 명단}}}''' || || 1 [[케파 아리사발라가|아리사발라가]] ||<-2> 6 '''[[치아구 시우바|T. 시우바]]''' || 14 '''[[트레보 찰로바|찰로바]]''' || || 21 [[벤 칠웰|칠웰]] ||<-2> 8 '''[[마테오 코바치치|코바치치]]''' || 12 [[루벤 로프터스치크|로프터스치크]] || || 20 [[칼럼 허드슨오도이|허드슨오도이]] ||<-2> 22 [[하킴 지예흐|지예흐]] || 11 [[티모 베르너|베르너]] || '''Preview''': 3라운드 경기는 2라운드까지 경기를 해 왔던 상대들과는 비교조차도 되지 않게 강한 상대인 [[리버풀 FC|리버풀]]을, [[위르겐 클롭|클롭]] 감독 부임 이후 대표적인 원정 팀들의 개미지옥으로 꼽히는 [[안필드]]에서 만난다.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루카쿠]]를 영입하면서 웬만한 팀을 상대로는 루카쿠의 피지컬을 활용하면서 크게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리버풀에는 부상 복귀 후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버질 판데이크|판데이크]]가 있다는 점이 이 경기의 키포인트. 아무리 루카쿠가 피지컬 괴물이라고 하더라도 판데이크를 뚫기는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며, 오히려 판데이크가 루카쿠를 제대로 묶어버리고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피르미누]], [[디오구 조타|조타]]와 [[사디오 마네|마네]] 같은 공격수를 최대한 활용해서 첼시의 수비진을 공략한다면 오히려 첼시가 리버풀의 공격에 무너질 가능성도 꽤 높을 정도로 여전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1위를 공고하게 다지면서 [[안필드]] 원정 2연승도 노릴 수 있지만, 패배할 경우에는 반대로 리버풀이 리그 1위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토마스 투헬|투헬]] 감독도 리버풀은 아스날, 팰리스와는 다른 화려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하고 수비수도 더 긴장하면서 경기를 해야할 것이며, 실제로도 선수들에게 그렇게 주문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21-22 시즌 2라운드가 끝난 현재는 안필드에 관중도 가득 차 있는 데다가 [[앤드류 로버트슨|로버트슨]]까지 훈련에 복귀하며 수비진에 부상자가 없는 상황. 즉, [[첼시 FC|첼시]] 입장에서도 절대 방심할 수 없는 경기이며 리그 1위 사수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그간 첼시와 리버풀이 맞붙었던 경기 양상을 돌이켜 보면 빅클럽간의 경기가 으레 그렇듯, 첫 골을 누가, 어떻게 넣는지가 승부의 매우 중대한 분수령으로 작용했다. 리버풀에게 수 차례 크게 데였던 콘테, 사리 시절과는 달리 근래 들어서는 지더라도 리버풀의 전술을 파훼하고 어느 정도 자신들의 의도대로 경기를 하곤 했던 첼시이기에, 지난 시즌 후반 안필드에서 승리를 따냈던 경험을 되살려 또 한 번 승리를 조준해야 할 것이다. '''Review''': 3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라 할 수 있는 이번 경기는 걸린 것이 많고 화제성도 높은 만큼 치열하게 시작되었으나, 갑작스레 찾아온 변수로 인해 후반전에는 보는 이들에게 지루함을 안겨주며 끝이 났다. 전반전에는 높은 강도의 압박과 빠른 전환이라는 현대축구의 주요키워드를 공유하는 두 팀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났는데, 오늘만 살고 말 것같이 강도높은 압박에 의해 양팀 모두 고전하다가 20분경에 접어들며 압박강도가 조금 숨이 죽으면서 서서히 공격의 단추가 끼워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맞이한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오늘 첫 득점이 나왔는데, 리스 제임스의 코너킥을 하베르츠가 센스있는 백헤딩을 통해 마치 칩슛과 같은 궤적을 그리며 골인에 성공한 것. 이후로도 첼시는 몇 차례의 좋은 득점기회를 맞이했는데 마운트의 슛이 빗나가거나 루카쿠가 제대로 임팩트를 하지 못하는 등, 추가골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첼시는 선제골에 힘입어 경기의 균형추를 돌려놓고자 하는 리버풀의 맹공을 어찌어찌 막아내면서 그들이 노출하는 약점을 잘 찌르며 승리를 향한 포석을 깔아가는듯 했다. 그렇게 마무리되나 했던 전반 종반부에 변고가 생기고 말았다. 45분경 리버풀의 공격상황에서 골문 바로 앞에 일대혼전이 벌어졌고, 멘디와 알론소가 서로 겹치며 높이 뜬 공을 처리하지 못한 것. 다행히 리스 제임스가 이어진 리버풀의 슈팅을 골라인에서 육탄방어 해내며 실점위기를 넘기는가 했으나 VAR결과 제임스의 핸드볼로 인한 PK와 퇴장이 선언되고 만 것이다.[* 리스 제임스가 퇴장을 당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denying the opposing team a goal or an obvious goal-scoring opportunity by a handball offence (except a goalkeeper within their penalty area)". 요약하자면 자신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는 골키퍼를 제외하고 상대의 득점이나 명백한 득점 기회를 핸드볼 반칙으로 저지하면 퇴장성 반칙에 해당한다는 내용이다. 심판은 리스 제임스의 팔이 의도적으로 공을 향해 갔다고 판정한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위에 서술한 대로 명백한 퇴장이다. 비슷한 사례를 보자면 가장 유명한 사건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신의 손]] 사건이며, 19-20시즌 첼시와 맨시티의 경기에서 페르난지뉴가 거의 같은 상황으로 인해 퇴장에 PK까지 내줬던 것을 생각하면 된다. 해당 규정은 21-22 IFAB Laws of the Game 12장 파울과 불법 행위 부분에 찾아보면 있다.] 첼시 선수들이 격렬히 항의하였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이어진 살라의 PK골과 이후에 벌어진 일련의 상황속에서 [[앤서니 테일러]]는 지난 19-20시즌 FA컵 결승전과 같이 뤼디거와 멘디를 비롯한 첼시 선수들에게만 카드를 뿌려대며 경기를 더욱 요지경으로 만들어 버렸다.[* 판정 논란이 좀 있었지만, 1차 동작까지는 문제가 없었음에도 2차 동작에서 팔로 공을 드리블링하는 장면이 문제가 되어서 퇴장 판정이 나온 것이었다. 쉽게 말하자면 두 번째 동작에서 나온 팔동작을 고의적인 골텐딩 행위로 본 것. SPOTV 중계를 담당하던 [[장지현]] 해설위원 또한 이 점을 지적했다. 이후 멘디는 실점후에 공을 뻥 차는 모습과 함께 [[조던 헨더슨]]과의 신경전을 벌인 행위로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심지어 후반전에도 살라와 파비뉴의 옐로성 파울이 있었으나 테일러는 카드 한장 꺼내지 않았다.] 후반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첼시는 수적 열세 속에서 어떻게든 승점을 얻어가기 위해 캉테와 하베르츠를 빼고 티아고 실바와 코바치치를 투입했다. 점유율은 3:7까지 벌어져 첼시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꼴이 되었으나 리버풀은 계속된 공격상황에서도 첼시의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했고,[* 참고로 후반전 45분 동안 리버풀이 창출한 빅 찬스는 단 한 개도 없었다.] 첼시 선수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과 수비력은 과연 역대 최소실점으로 UCL을 우승한 팀다웠다. 리버풀은 연이은 교체를 통해 전형을 바꾸어가며 계속 공격을 시도했으나 끝끝내 추가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그렇게 1:1로 마무리되었고, 비록 승점은 1점씩 나눠가졌으나 결과적으로 원정에서 수적 불리함을 딛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첼시가 오히려 더 돋보이는 모습을 선보이며 질 경기를 비김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가져갔다 하겠다. 다만 경기 이후에 하베르츠가 433에서 자신의 골을 축하하는 욱일기 관련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인용을 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 그나마 선수 본인이 일찍이 게시글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삭제조치를 한 것이 다행. 경기 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우리는 하프타임에 모여서 생각을 바꿨어. 다같이 (제임스의 퇴장을) 받아들이고, 모두 팀으로 하나되어 싸우자’ 라고 얘기했어. 그게 우리가 한 거야.”''' 라는 말을 하면서 이 경기를 평했다. 여담으로 그동안 앤서니 테일러의 악행에 뚜껑이 제대로 열린 첼시 팬들은 테일러의 첼시전 심판 배정을 금지해달라는 탄원서를 냈고, 그 서명 인원이 7만명을 넘어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